녹내장이란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과 여러 요인으로 시신경이 점차 손상되어 방치해 두면 실명까지도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소리없이 찾아오는 실명” 이라 불리는 녹내장은 안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위험요인으로 시신경이 직접 눌리거나 혈액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이 점차 죽어가는 질환입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약 2%가 앓고 있고 성인 실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환자는 말기가 되어서야 시력감소를 느낄 수 있고 그 전에는 대부분 느끼는 증상이 없으며 시신경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호발 연령인 45세 이상이면 1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안과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방각 녹내장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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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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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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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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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안
녹내장의 증상
녹내장은 증상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됩니다. 만성 녹내장은 자각증상이 없다가 말기에서야 시야결손과 시야 좁아짐, 실명 등으로 알게 되고 급성 녹내장은 안압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시력감소, 구토, 충혈 등의 증상으로 알게 됩니다.

- 초점을 맞추기 어렵다.
- 눈앞이 뿌옇게 변하면서 통증이 느껴진다.
- 야간 시력이 떨어진다.
- 빛을 보면 주위에 달무리가 생긴다.
- 운동 시 두통이 생긴다.
녹내장의 원인
녹내장의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뚜렷하지 않으나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들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압이 정상인 사람도 녹내장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서 안압뿐만 아니라 시신경 혈액순환의 이상과 주위환경을 악화요인들도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녹내장 발병원인
- 안압 상승 및 안혈류의 장애
- 40대 이후 나타나는 눈의 노화
- 고도근시, 백내장, 안구외상
- 스테로이드성 안약의 과용
- 가족력에 따른 유전
- 전신성 질환 (당뇨, 고혈압, 갑상선 질환 등)
녹내장의 종류
녹내장은 증상의 발현 양상, 해부학적 요인, 안압의 수준, 발생 시기, 원인 질환의 유무에 따라 분류됩니다.
개방각 녹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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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이 높으나 자각증세가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가장 흔한 녹내장입니다.
말기에 이르도록 본인 자신이 전혀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매우 흔하므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방각’이라는 말은 홍채와 각막이 만나서 이루는 각이 넓게 열려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개방각 녹내장은 녹내장의 가장 흔한 형태로서 초기 자각증상이 전혀 없으며 천천히 발생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녹내장 검진이 중요합니다. 조기 진단되면 개방각 녹내장은 대개 약물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적정 안압을 유지하고 시력 상실을 막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의사의 치료방침에 따라야 합니다.
정상안압 녹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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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은 정상범위이지만 녹내장성 시신경 장애로 시야와 시력을 상실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 유병률이 높습니다.
저안압 개방각 녹내장 또는 정상안압 녹내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안압이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하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유병률이 높아 40세 이상 개방각 녹내장 환자의 77%가 정상안압 녹내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압이 정상임에도 시신경이 손상되는 원인은 현재 연구 중이나, 가족력이 있거나 부정맥 같은 심질환이 있는 경우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쇄각 녹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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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급성으로 안압이 갑작스럽게 높아진 경우로 증상은 눈과 머리가 아프고, 메스껍고 토하기도 하며, 가로등 주위에 무지개 같은 달무리가 보이는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안과 의사의 응급처치가 이루어지면 실명을 막을 수 있습니다.
폐쇄각 녹내장은 개방각 녹내장과는 달리 홍채와 각막 끝이 이루는 각이 매우 좁습니다. 이러한 폐쇄각은 방수가 배출통로로 나가는 것을 막아 안압이 매우 빠르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안압의 갑작스러운 상승은 안구통증, 충혈, 두통, 오심, 눈 주위 압박감, 빛을 볼 때 주변부의 무지개빛 달무리, 시야의 흐려짐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쇄각 녹내장의 치료는 대개 레이저를 이용하여 홍채가장자리의 일부를 제거하는 레이저홍채절개술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레이저 후에도 만성적인 형태의 녹내장이 여전히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중요합니다.
선천성 녹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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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방수유출로가 제대로 만들어 지지 않아 생기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밝은 곳에서 눈이 몹시 부셔하고 눈을 잘 뜨지 않고 눈물을 잘 흘리며, 눈을 자주 깜밖거립니다. 그리고 눈의 검은 동자가 점점 커지게 됩니다. 발견 즉시 치료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선천성 녹내장은 아기에서 발생하는 유전성이 있는 드문 형태의 녹내장입니다. 아기가 태내에 있을 때 방수의 배출 길이 부적절하거나 불완전하게 발달하여 발생합니다. 아기가 밝은 곳에서 눈을 몹시 부셔하거나 (눈부심증), 눈을 잘 뜨지 않거나 (안검연축), 눈물을 잘 흘리면 선천성 녹내장으로 인한 증상인지 의심해야 합니다. 3세 이전에 발생할 경우 눈의 검은 동자(각막)가 점점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미세수술이 구조적인 결함을 교정하는데 도움이 되며, 발견 즉시 치료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차성 녹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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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이 높으나 자각증세가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가장 흔한 녹내장입니다.
말기에 이르도록 본인 자신이 전혀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매우 흔하므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